광주시, 비위 의혹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직위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11일 직장 내 괴롭힘과 비위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을 직위 해제했다.
광주시는 이날 김 사장의 직위 해제 내용을 담은 공문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보냈다.
앞서 김대중컨벤션센터 노조는 지난해 10월 김 사장의 폭언 등 갑질 행위와 비위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1일 직장 내 괴롭힘과 비위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을 직위 해제했다.
광주시는 이날 김 사장의 직위 해제 내용을 담은 공문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보냈다.
시는 시 감사위원회의 정기 감사 결과 등을 토대로 김 사장이 정상적으로 센터 운영을 이끌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정기 감사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두 달 간 특정 업체에 전시관을 무상으로 빌려줘 센터에 3200만원 상당의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김 사장을 경찰에 고발하고 해임을 요구했다.
앞서 김대중컨벤션센터 노조는 지난해 10월 김 사장의 폭언 등 갑질 행위와 비위 의혹을 제기했다.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은 직장 내 괴롭힘을 일부 인정하고 특별 인권 교육 등을 권고했으며 시 감사위는 정기 감사에서 센터 운영 적정성을 조사했다.
김상묵 사장은 "센터 경영 개선을 위해 여러 노력을 했는데 인정되지 않아 아쉽다"는 입장을 보였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