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 네파 3년만에 흑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3년만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 19 이후 아웃도어 활동 인구 및 전문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대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따라 전면적인 브랜드 체질 개선을 실행한 성과로 분석된다.
네파는 지난해부터 아웃도어 전문성과 기능성에 집중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조이 오브 네이처(Joy of Nature)'을 발표하는 등 아웃도어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적극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정체성 강화 등 주효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3년만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 19 이후 아웃도어 활동 인구 및 전문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대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따라 전면적인 브랜드 체질 개선을 실행한 성과로 분석된다.
11일 네파에 따르면 전문성과 기능성에 집중한 적극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별 및 연결 기준 모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지난해 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네파의 2022년 매출은 2021년 대비 6% 성장한 3273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매출 대비로는 17%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21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264억원으로 집계됐다.
네파는 지난해부터 아웃도어 전문성과 기능성에 집중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조이 오브 네이처(Joy of Nature)'을 발표하는 등 아웃도어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적극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브랜드 로고부터 제품 기능성 강화 및 온라인 채널 개편 등 다양한 변화를 적용했다. 기존의 영문 BI 외에 아웃도어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피크 심볼을 추가 개발하고 상품에 적용했다.
여기에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등산화 '칸네토 시리즈'는 등산화 부문 성장을 이끌었다. 네파 미드컷 등산화 부문 매출액은 2021년에는 전년대비 133% 증가했고, 2022년에도 34% 증가하며 신장세를 이어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