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폐지 여부, 경발위 10차 회의에서도 결론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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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폐지 등 경찰대 개혁안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경찰제도발전위원회가 10차 회의에서도 뚜렷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오늘(11일) 회의에서는 경찰대 졸업생들만 시험 없이 경위로 임관하는 것이 타 대학 경찰학과·경찰행정학과 졸업생들과 비교할때 공정한지, 소수의 경찰대생을 위해 예산과 시설을 투입하는 것이 적절한지 등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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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폐지 등 경찰대 개혁안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경찰제도발전위원회가 10차 회의에서도 뚜렷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오늘(11일) 회의에서는 경찰대 졸업생들만 시험 없이 경위로 임관하는 것이 타 대학 경찰학과·경찰행정학과 졸업생들과 비교할때 공정한지, 소수의 경찰대생을 위해 예산과 시설을 투입하는 것이 적절한지 등이 논의됐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제도발전위 박인환 위원장은 "마지막 회의 때는 표결이라도 해서 결론을 내겠다"며 개혁 방안을 결론짓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10차 회의에서는 또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 지역에 전북을 포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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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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