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키움, 8G 만에 타격코치 교체 강수…"공격 활로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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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투수 호투도 있었겠지만, 공격 활로를 못 찾았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상대 팀 투수 호투도 있었겠지만, 공격 쪽에서 활로를 못 찾았다. 수비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다시 공격에서 안 좋은 모습이 이어지면서 악순환이 됐다고 생각한다. 득점을 많이 내야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지만, 아직은 결과로 나타나지 않아 아쉽다"고 공격 쪽에서 답답한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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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상대팀 투수 호투도 있었겠지만, 공격 활로를 못 찾았다."
키움 히어로즈가 시즌 개막 8경기 만에 코치 교체라는 강수를 뒀다. 키움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강병식 타격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키움은 최근 4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성적 3승5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일단 타격 쪽에서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키움은 팀 타율 0.228(9위), 팀 홈런 1개(9위), 팀 9득점(10위)으로 모든 지표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상대 팀 투수 호투도 있었겠지만, 공격 쪽에서 활로를 못 찾았다. 수비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다시 공격에서 안 좋은 모습이 이어지면서 악순환이 됐다고 생각한다. 득점을 많이 내야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지만, 아직은 결과로 나타나지 않아 아쉽다"고 공격 쪽에서 답답한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강병식 타격코치가 2군으로 내려가면서 오윤 타격코치가 1군 메인을 맡을 예정이다. 구단은 "분위기 쇄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이날 분위기 전환의 일환으로 거포 유망주 박찬혁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키움은 10일 외야수 김준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바 있다.
박찬혁은 이날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홍 감독은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지금 팀 타선에서는 한 방 보다는 패기가 필요하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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