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 폐기물 처리 솔루션 개발

최용준 2023. 4. 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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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스웨덴의 환경설비 전문 기업 엔백과 전 분야 생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웨이스트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의 공동주택 시공, 운영 경험과 엔백이 보유한 자동집하시스템과 설계, 관리 노하우가 생활폐기물의 배출 및 선별 시스템 개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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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왼쪽), 정영훈 엔백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스웨덴의 환경설비 전문 기업 엔백과 전 분야 생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웨이스트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의 공동주택 시공, 운영 경험과 엔백이 보유한 자동집하시스템과 설계, 관리 노하우가 생활폐기물의 배출 및 선별 시스템 개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음식물과 일반폐기물만 버릴 수 있었던 기존 자동집하시스템에 재활용 폐기물까지 투입 가능한 '통합 웨이스트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특히 양사는 이번 시스템에 무인 로봇이 자동으로 재질과 오염도에 따라 폐기물을 선별하는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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