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한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신고…경찰 조사 착수

김정은 기자 2023. 4.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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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담임교사가 세 살 배기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양평경찰서는 어린이집 교사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A씨가 담임을 맡았던 B양의 부모가 CCTV를 열람, A씨의 학대의심행위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1개월 분량의 CCTV 영상을 확보 중"이라며 "영상을 모두 분석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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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담임교사가 세 살 배기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양평경찰서는 어린이집 교사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A씨가 담임을 맡았던 B양의 부모가 CCTV를 열람, A씨의 학대의심행위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1개월 분량의 CCTV 영상을 확보 중”이라며 “영상을 모두 분석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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