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4승’ 이상희, 메디메카와 메인 스폰서 계약
이헌재기자 2023. 4. 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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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상희(31)가 치과 전문 의료기기 업체 메디메카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했다.
'메이저 승부사'란 별명을 갖고있는 이상희는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당시 최연소 (19세 6개월 10일) 우승을 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진 메디메카 대표는 "이상희 선수가 투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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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상희(31)가 치과 전문 의료기기 업체 메디메카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메디메카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이진 메디메카 대표와 이상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이상희는 메디메카의 임플란트 브랜드인 차오름임플란트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메이저 승부사’란 별명을 갖고있는 이상희는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당시 최연소 (19세 6개월 10일) 우승을 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2012년 일본골프투어(JGTO) 큐스쿨 수석 합격과 2012년 KPGA 코리안투어 대상을 기록하는 등 스타로 떠올랐다. 이상희는 군 복무를 마친 후 지난해 코리안투어 및 일본 투어에서 한 번씩 준우승을 차지하며 예전 기량을 되찾고 있다. 이진 메디메카 대표는 “이상희 선수가 투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헌재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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