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압구정 한강뷰 고충 있었다 “미국 바퀴벌레 나와”

김지우 기자 2023. 4. 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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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가수 이지혜가 바퀴벌레와의 질긴 인연(?)을 고백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괌 브이로그 2탄♥ 여러분~ 관종 가족 괌 극기훈련 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는 가족들과 괌 여행을 떠났다.

이지혜는 “하얏트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츠바키 호텔에 갈 거다. 스위트룸 궁금하시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충격받은 사실이 있다며 “제가 한강뷰 살면서 엄청나게 큰 미국 바퀴벌레 보고 심장마비 올 뻔했는데... 여기서도, 괌 너무 좋아했는데 작은 바퀴벌레들을 발견했다. 괌에 대한 사랑이 식으면 안 되는데”라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동한 호텔에서도 이지혜 가족은 바퀴벌레를 마주했다. 이지혜는 “왜 어디 가든 바퀴벌레가 있을까”라고 불평했고, 남편은 “여기 누워있었는데 바퀴벌레가 내 몸을 지나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우리가 바퀴벌레를 끌고 다니는 거일 수도 있다. 왜냐면 한강 현대에서도 다른 집은 안 그런데 우리 집에만 나왔다. 괌 카페 친구들도 다른 호텔이나 빌라에서는 문을 열어둬도 안 나타났다더라”며 “우리가 숙주고 문제가 있는 건가 생각하고 있었다”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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