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노벨 프로젝트', 대덕특구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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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와 대덕특구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교육을 강화한다.
정흥채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은 11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2023학년도 과학교육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 연수에는 과학교육 교원 20명이 참여한다.
노벨과학 동아리도 올해 305팀을 확대 운영하고 내실화를 위해 '노벨과학체험전',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 '동아리발표대회'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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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120억원 투입, 모든 학교 지능형 과학실 운영
미래형 융합교육 선도학교 16개교 지정…3년간 매년 1000만원씩 지원
[더팩트 |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와 대덕특구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교육을 강화한다.
정흥채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은 11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2023학년도 과학교육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위해 2024년까지 120억원의 들여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운영한다.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는 일본, 영국, 독일에 이어 올해 프랑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연수에는 과학교육 교원 20명이 참여한다.
노벨과학 동아리도 올해 305팀을 확대 운영하고 내실화를 위해 ‘노벨과학체험전’,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 ‘동아리발표대회’ 등을 개최한다.
대덕특구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늘린다.
국립중앙과학관 및 연구소 탐방 과학캠프는 올해 천문 프로그램 종류를 확대해 당일 프로그램을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자가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사업은 지난해 142개교에서 170개교로 확대하고 강의 위주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도입하는 미래형 융합교육 선도학교 16개교를 지정하고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000만원씩 지원한다.
이공계 진로연계 고교-대학 R&E 연구프로젝트 사업은 올해 40팀을 운영하며 팀별 예산을 전년 대비 100만원씩 증액한 610만원씩 지원하고 참여 대학도 지난해 5개에서 올해 6개로 확대한다.
영재교육도 대폭 지원한다. 올해부터 단위학교 영재학급(대학부설영재교육원 포함) 학생 교육비 전액을 무상 지원해 영재교육 참여학생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영재교육 운영 학급도 지난해 122학급에서 올해 137학급로 늘린다.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영재교육과정 전문성을 확보한다. 은퇴과학자와 함께하는 영재수업도 연간 100시간 운영한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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