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프랑스 유명 사진작가 전시 개최...부산엑스포 지원
박동민 기자(pdm2000@mk.co.kr) 2023. 4. 11. 17:48
토마스 구아스크 사진전
해운대 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에서
5월 6일까지 작품 34점 전시
해운대 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에서
5월 6일까지 작품 34점 전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시의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여행사진작가 토마스 구아스크(Thomas Goisque)의 사진전을 열었다.
11일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토마스 구아스크 사진전 개최식이 전날 부산시 해운대구 프랑스문화원 아트 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토마스 구아스크 작가의 부산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날 사진전 개최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30엑스포 개최 후보 도시인 부산의 유치 열기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토마스 구아스크 작가를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작가의 주요 작품 34점과 함께 열린 ‘토마스 구아스크 포토저널리즘 30년’ 사진전은 고은사진미술관이 주최하고 르노코리아자동차 등이 후원해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토마스 구아스크 작가는 프랑스 태생으로 국립장식미술학교 사진과를 졸업했으며, 르 피가로, 르 몽드, 우에스트-프랑스, 라 크루아, 파리-매치 등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또 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 중동 등 세계 무대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작가의 주요 수상 이력으로는 프랑스 마크 플래먼트상 수상, 2019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사진 선정 등이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예정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제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 때도 부산시 유치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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