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부부, 신혼여행 아닌 업무차 동반 싱가포르行
황소영 기자 2023. 4. 11. 17:43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그의 아내 이다인이 결혼 후 싱가포르로 떠났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트 측 관계자는 11일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업무 차 해외 일정을 나간 것이지 신혼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지난 7일 결혼식 이후 신혼여행은 따로 떠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각자의 일정 때문이었다. 현재 이승기는 방영 중인 JTBC '피크타임' MC로 활약 중이고 5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아시아투어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각자의 바쁜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다고 밝혔지만 업무 차 동반 싱가포르행을 택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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