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vs 사주' 측 "촬영 이미 종료, 제작진 사칭 피해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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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vs 사주' 제작진을 사칭한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MBTI vs 사주' 제작진은 "최근 'MBTI vs 사주' 제작진을 사칭해 데이터 모집 참여해달라고 권유받았다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린다"면서 "촬영은 이미 종료됐으며, 제작진은 데이터 모집을 이유로 개인정보를 받거나 결과 해석을 빌미로 개별적 연락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MBTI vs 사주' 촬영을 빌미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개별적으로 접촉하는 제작진 사칭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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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MBTI vs 사주' 제작진을 사칭한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티빙 공식 SNS를 통해 'MBTI vs 사주'와 관련한 공지가 게재됐다. 'MBTI vs 사주' 제작진은 "최근 'MBTI vs 사주' 제작진을 사칭해 데이터 모집 참여해달라고 권유받았다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린다"면서 "촬영은 이미 종료됐으며, 제작진은 데이터 모집을 이유로 개인정보를 받거나 결과 해석을 빌미로 개별적 연락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사칭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BTI vs 사주' 촬영을 빌미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개별적으로 접촉하는 제작진 사칭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종교 포교 혹은 사기 등으로 피해가 이어질 수 있어, 각종 프로그램 제작진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티빙(TVING) 오리지널 'MBTI vs 사주'는 MBTI와 사주를 소재로 한 '대규모 리얼 관찰 실험' 다큐멘터리로, 13일 목요일 첫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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