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 임정수립기념일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

김기진 기자 2023. 4. 11.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은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요인인 고(故) 장건상 선생의 후손을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

김종술 지청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4월11일)의 의미를 새기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그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로 이어져 갈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동부보훈지청, 임정수립기념일 계기...독립유공자 후손 위문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은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요인인 고(故) 장건상 선생의 후손을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

장건상(1882.12.~1974.5.) 선생은 1916년 중국 상해로 망명해 독립운동 단체인 동제사에 가입, 본격적인 독립운동 전선에 뛰어 들었다.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해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의열단을 후원하고 이후 임시정부 외무총장과 학무부장을 역임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6년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김종술 지청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4월11일)의 의미를 새기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그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로 이어져 갈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