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
권오균 기자(592kwon@mk.co.kr) 2023. 4. 11. 17:42
오는 9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출산가정은 산후조리비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35세 이상 고령 산모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검사비가 지급된다. 서울시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임산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4년간 총 21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통계청의 '2022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출생아는 4만2500명이다. 서울시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 경비 100만원을 9월부터 지원한다. 쌍둥이를 출산하면 200만원, 세 쌍둥이는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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