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22대 총선 대비 당조직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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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이 내년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당조직을 재정비하고 체질도 개선키로 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총선 목표를 울산지역 6석 전석 승리로 정하고 이를 위해 조직 정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과 울산의 성장 동력이 되살아나느냐, 중단되느냐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남은 기간 동안 겸허하게 민심을 받들고 시민들께 선택받을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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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수 배가 운동 실시..당활동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 "겸허하게 민심 받들겠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내년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당조직을 재정비하고 체질도 개선키로 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총선 목표를 울산지역 6석 전석 승리로 정하고 이를 위해 조직 정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정책과 홍보 분야를 강화하고 모든 당활동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키로 했다.
먼저 가두 당원 모집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힘의 정책 홍보를 겸한 당원 배가 운동을 실시한다. 또 일반 당원의 책임 당원 전환도 독려해 책임 당원 수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다 시당 상설위원회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 현안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특위 구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책정당의 면모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중심 공약 개발에 적극 나선다.
특히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기획단'을 출범시켜 2030 지지세를 확장키로 했다.
아울러 홍보 기능을 강화해 중도층 표심 유입을 위한 당 이미지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적극적인 당 정책 홍보를 위해 SNS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별 이슈 발생 시 피케팅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만나기로 했다.
기존에 실시 중인 당 조직의 봉사활동도 더욱 강화해 당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과 울산의 성장 동력이 되살아나느냐, 중단되느냐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남은 기간 동안 겸허하게 민심을 받들고 시민들께 선택받을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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