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1150억은 버겁지만…첼시, 펠릭스 완전 영입 서두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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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되도록 빨리 주앙 펠릭스의 완전 영입을 마무리 짓길 원한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11일(한국시간) "첼시는 펠릭스가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완전 영입 협상을 올시즌 중에 마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디아리오 아스'는 "첼시는 펠릭스 완전 영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메이슨 마운트의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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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되도록 빨리 주앙 펠릭스의 완전 영입을 마무리 짓길 원한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11일(한국시간) “첼시는 펠릭스가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완전 영입 협상을 올시즌 중에 마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지난 1월 임대 신분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이후 빠르게 첼시에 녹아들며 12경기 2골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복귀 가능성은 높지 않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에서 출전 시간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했다. 이 때문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갈등을 겪기도 했다.
첼시 완전 이적에 무게가 실린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와 같은 변화 속에서도 펠릭스의 완전 영입은 여전히 핵심 목표로 남겨 놓았다.
걸림돌은 이적료다. 아틀레티코는 펠릭스의 이적료로 8천만 유로(약 1150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 첼시는 올시즌이 끝나기 전에 이적료에 대한 협상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영입 자금을 확보할 계획까지 세웠다. ‘디아리오 아스’는 “첼시는 펠릭스 완전 영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메이슨 마운트의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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