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강릉 산불 피해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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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강원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섰다.
KT(030200)는 강릉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강원 강릉 난곡동 일원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KT는 지역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강릉 아레나에 스마트폰 등 기기 충전 장치 및 와이파이 서비스와 물, 간식 등을 긴급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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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강원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섰다.
KT(030200)는 강릉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강원 강릉 난곡동 일원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불길은 발생 8시간 만에 잡혔다.
KT는 지역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강릉 아레나에 스마트폰 등 기기 충전 장치 및 와이파이 서비스와 물, 간식 등을 긴급 제공했다.
이재민 대피소의 통신 서비스는 원활한 상태다. 다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이동식 기지국이 가동되고 있다.
KT는 15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도 현장에 긴급 파견했다. 오는 12일부터는 밥차를 보내 이재민과 자원 봉사자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SK텔레콤(017670)도 SK브로드밴드(033630), SK오앤에스와 지원에 나섰다.
SK텔레콤은 대피소에 이동A/S버스, IPTV·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부스를 마련했다. 핫팩, 물티슈, 담요, 마스크 등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LG유플러스(032640)도 대피 주민들을 위해 휴대전화 무료 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기지국도 투입해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LG유플러스 경북·강원 지역 네트워크 직원 전원이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장애 발생 시 즉시 해당 지역에 출동해 화재 진화와 동시에 장애를 신속 복구 중"이라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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