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서울 5도·춘천 0도…또 찾아온 꽃샘추위

박효주 기자 2023. 4.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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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12일)은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기온이 오늘보다 5~12도가량 떨어지며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미만을 보이며 쌀쌀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2도 △청주 4도 △대구 6도 △광주 4도 △전주 0도 △부산 9도 △제주 11도 △울릉·독도 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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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가 찾아왔던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사진=뉴스1

수요일인 내일(12일)은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기온이 오늘보다 5~12도가량 떨어지며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미만을 보이며 쌀쌀하겠다.

특히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가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2도 △청주 4도 △대구 6도 △광주 4도 △전주 0도 △부산 9도 △제주 11도 △울릉·독도 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청주 17도 △대구 19도 △광주 18도 △전주 16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울릉·독도 15도다.

강풍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전남 서해안, 제주도는 순간풍속 70km/h 이상(산지 11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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