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30년까지 '기후대응농업' 분야에 185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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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오는 2030년까지 기후대응농업 분야에 모두 18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후대응농업은 에너지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등과 더불어 음성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4+1 신성장산업' 가운데 하나다.
음성군은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주력 작물을 개발해 관리기술을 보급하고, 스마트·전문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조성 및 바이오기업과 연계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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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오는 2030년까지 기후대응농업 분야에 모두 18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후대응농업은 에너지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등과 더불어 음성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4+1 신성장산업' 가운데 하나다.
음성군은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주력 작물을 개발해 관리기술을 보급하고, 스마트·전문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조성 및 바이오기업과 연계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과 고품질 특용작물 생산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명품 브랜드화를 이뤄 지역 농산물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농산물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로컬푸드 생산·유통 기반을 활성화시켜 농촌이 잘사는 음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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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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