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박지성이 직접 꼽은 손vs박 '서로 자기가 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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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박지성이 직접 서로를 비교하는 질문에 답했다.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들의 틱톡 채널에 손흥민과 박지성이 직접 출연해 질문에 답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첫 번째 질문으로 누가 더 빠른지 묻자 박지성이 먼저 손흥민을 지목했고 손흥민도 자신이라고 답했다.
누구의 헤어스타일이 더 나은지 묻자 박지성도, 손흥민도 모두 손흥민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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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과 박지성이 직접 서로를 비교하는 질문에 답했다. 어떤 문항에 대해서는 서로 자신이 더 낫다고 답해 웃음을 남겼다.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들의 틱톡 채널에 손흥민과 박지성이 직접 출연해 질문에 답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첫 번째 질문으로 누가 더 빠른지 묻자 박지성이 먼저 손흥민을 지목했고 손흥민도 자신이라고 답했다. 누구의 헤어스타일이 더 나은지 묻자 박지성도, 손흥민도 모두 손흥민을 뽑았다. 손흥민과 박지성 모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양발을 쓰는게 누가 더 나은지 묻자 박지성은 손흥민을, 손흥민은 박지성을 지목했다. 그리고 누가 더 나은 세리머니를 하는지 묻자 서로 자신을 뽑았다. 박지성은 영어로 "손흥민은 항상 찰칵 세리머니만 하지만 나는 항상 다르다"고 했다.
누가 한국 대표팀 A매치를 많이 뛰었는지 묻자 처음엔 박지성은 자신을 뽑다 손흥민이 자신의 기록(100경기)을 깼다며(손흥민 110경기) 인정했다. 손흥민은 "내가 전설을 이겼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누가 더 한국에서 유명한지 묻자 손흥민은 박지성을, 박지성은 손흥민을 뽑으며 손흥민은 "박지성은 국가적 영웅"이라고 말했고 박지성은 "요즘엔 손흥민이 더 낫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의 전설인 두 선수가 함께 출연해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은 당연히 한국 팬들을 흐뭇하게 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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