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친윤계 윤창현 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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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윤창현 의원이 임명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앞서 당은 친윤계 핵심인 박수영 의원을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임명했다.
현역 의원이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맡은 것은 2019년 당시 김세연 의원 이후 4년 만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조만간 윤 의원의 부위원장직 임명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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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대선 캠프 경제정책본부장 맡아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윤창현 의원이 임명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윤 의원은 서울대에서 경제학·물리학 학사, 경제학 석사를,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아 '경제통'으로 불린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캠프 경제정책본부장은 맡아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된다.
여의도연구원은 국민의힘 정책을 개발하고 여론조사를 담당하는 기구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과 관련한 각종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등 당내 선거전략기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당은 친윤계 핵심인 박수영 의원을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임명했다. 현역 의원이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맡은 것은 2019년 당시 김세연 의원 이후 4년 만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조만간 윤 의원의 부위원장직 임명을 의결할 예정이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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