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환보유액 5개월 연속 사상 최다...中日 스위스 이은 세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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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외환보유액이 3월 말 기준 5602억7900만달러(약 740조1286억원)로 집계됐다고 자유시보와 공상시보 등 현지 매체가 11일 전했다.
대만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이 2월 말 대비 19억7000만달러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대만의 외환보유액은 중국(3조1839억달러), 일본(1조1287억달러), 스위스(8231억달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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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외환보유액이 3월 말 기준 5602억7900만달러(약 740조1286억원)로 집계됐다고 자유시보와 공상시보 등 현지 매체가 11일 전했다.
대만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이 2월 말 대비 19억7000만달러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대만의 외환보유액은 중국(3조1839억달러), 일본(1조1287억달러), 스위스(8231억달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대만의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7월(5478억1100만달러)부터 같은 해 9월(5411억700만달러)까지 3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10월(5427억9200만달러) 반등했다.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해 11월(5522억100만달러) 이후 5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이처럼 대만의 외환보유액이 증가한 데 대해 차이중민 대만 중앙은행 외환국장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미 달러화 약세로 유로 등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도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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