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온에어] '바톤 핑크'로 오스카상 후보···마이클 러너, 81세 나이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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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마이클 러너가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마이클 러너의 러너의 조카 샘 러너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통해 부고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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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마이클 러너가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마이클 러너의 러너의 조카 샘 러너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통해 부고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게시물에서 샘 러너는 "나에게 있어 (마이클 러너) 삼촌이 얼마나 지혜로웠으며 영향력을 끼쳤는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의 이야기는 나에게 항상 영감을 줬으며 연기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가 내 혈육이라는 사실은 항상 나를 특별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1941년 6월 22일 미국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할리우드 배우로 자리 잡았다. NBC '힐 스트리트 블루스'를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에서 권위 있는 인물들을 연기해왔으며 영화 대표작은 '안구스티아'(1987), '바톤 핑크'(1991), '고질라'(1998), '엘프'(2003)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1991년작'바톤 핑크'(감독 조엘 코엔, 에단 코엔)에서는 1930년대 영화계 거물인 잭 역을 소화하며 오스카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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