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영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영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전투 외 즐길거리를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지 콘텐츠 확장은 지난 12월 칼페온 연회에서 언급된 모험가와의 약속이다. 지난 2월 첫 시작으로 지휘소 9단계 확장을 업데이트하고, 모험가의 가문 위상을 상징하는 영지 조경물 '가문 깃발'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 된 영지의 신규 콘텐츠는 '요리'로 생명력 회복, 말의 빠른 성장 지원 등 모험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요리의 재료는 영지 내 추가된 농장에 개량종 씨앗을 심고 수확해 얻을 수 있다.
제작한 요리를 납품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메디아 상인회 납품'도 추가했다. 납품 점수에 따라 혼돈의 결정, 여신의 눈물, 왕실 요리 인증서 등을 보상받는다. 왕실 요리 인증서를 획득하면 '별미가득 발렌시아 정식'을 제작할 수 있다.
영지 건설에 필요한 12가지의 자원도 거친 석재, 야생 들풀, 통나무 3종으로 통합해 간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프로젝트 'M3'를 통해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 모바일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자체 개발 게임으로 4분기 출시를 확정한 프로젝트 'M3'는 영웅과 몬스터의 퍼즐 전투를 콘셉트로 캐릭터 수집 및 육성 요소를 결합한 퍼즐 RPG다. 캐주얼 게임의 대표 장르인 퍼즐과 하드코어 게임의 대명사가 된 RPG 장르의 중간형인 미드코어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회사 측은 "퍼즐의 결과를 즐기는 기존 게임과 달리 퍼즐형 전투와 RPG 요소를 도입한 이번 신작이 대중성과 함께 방대한 콘텐츠를 이용자의 취향대로 육성, 운영하는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M3는 위메이드플레이가 2021년 7월 설립한 개발전문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의 첫 작품이다.
이현우 플레이매치컬 대표는 "프로젝트 M3는 10여년 간 게임을 개발하며 체험한 캐주얼 게임 시장과 이용자들의 변화된 눈높이와 새로운 수요에 맞춘 게임"이라며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 RPG라는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프로젝트 M3의 3분기 CBT 등 게임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의 BI를 공개했다.
낚시의 신: 크루는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IP 특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해 더욱 확장된 낚시의 신 세계관을 즐길 수 있다.
BI와 함께 공개된 공식 이미지에는 햇살이 비치는 수면 아래 오색찬란한 해수 어종들이 활기차게 헤엄치는 모습을 담았다.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직접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을 포획하는 게임 속 풍경을 예고했다.
이번 BI 공개에 앞서 지난해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베타서비스에서는 크루를 활용한 플레이 방식 등에 대해 호평 받은 바 있다. 컴투스는 이달 중 사전 예약을 진행해 본격적 론칭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출시와 함께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해 낚시의 신: 크루를 웹3.0 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방치형 판타지 RPG '청년 용사 김덕후 키우기'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청년 용사 김덕후 키우기는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용사의 성장기를 담은 방치형 판타지 RPG다. 전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난투를 캐주얼한 2D 그래픽으로 익살스럽게 구현했다. 간단한 조작 방식에 방치형 요소를 접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의 핵심은 용사의 성장이다. 기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강력한 장비를 획득하고, 기술 수련을 통해 능력치를 올려 외계인에게 납치된 친구를 구해야 한다. 특히, 전투의 특성에 따라 원하는 무기를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재미를 살렸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신규 유저에게 '백수 의상 스킨'과 각종 무기와 방어구 등이 담긴 '보상 상자', 그리고 '금괴' 등 주요 재화를 선물한다. 게임 접속 시 매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7일간 누적 접속하면 '전설 무기 상자'와 '전설 방어구 상자'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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