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 1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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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동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선정 기준과 혜택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대상자의 소득신고 등 신고 의무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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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동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선정 기준과 혜택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대상자의 소득신고 등 신고 의무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유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절차 등도 안내한다.
남구는 이날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2개 동씩 남구지역 14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동을 순회하며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와도 연계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정보 부족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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