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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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건설협회)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는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대상자 발굴 및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건설협회는 도배·장판 등 500만 원 이하의 경미한 보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안양시는 각종 심의위원회 위촉 시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문인력을 위촉하고 심의 및 인허가 기간, 감리자 선정 방식 개선 등에 주력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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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건설협회)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대호 시장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양시는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대상자 발굴 및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건설협회는 도배·장판 등 500만 원 이하의 경미한 보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안양시는 각종 심의위원회 위촉 시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문인력을 위촉하고 심의 및 인허가 기간, 감리자 선정 방식 개선 등에 주력하기로 협약했다.
한편 건설협회는 이날 관내 결식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10kg짜리 백미 100포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 동안구청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경기 안양시 동안구청은 최근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 지원센터, 학부모 모니터링단,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 점검을 했다고 11일 전했다.
신학기를 맞아 시작된 이번 점검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납품업소 등 총 317개소를 대상으로 17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식재료 공급 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확인 ▲위생적 취급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건강진단 여부 ▲보존식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급식소 청결 관리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도 이에 포함했다. 아울러 가공식품 2종, 농산물 10종, 수산물 3종 등 총 15종을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농약, 중금속 성분 검출 여부 검사 등을 의뢰했다.
▲조리장 청결 불량, ▲보존식 관리 미흡 등 적발된 업소 25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시정 명령 등을 내렸다. 하반기에도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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