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국제경쟁섹션 공식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주, 김민재, 차선우 주연의 공포 영화 '미혹'이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다.
이탈리아 동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열리는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유럽 내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영화제다.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국제 경쟁 섹션'에 초청되어 이탈리아 프리미어로 상영으로 유럽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박효주, 김민재, 차선우 주연의 공포 영화 '미혹'이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다.
이탈리아 동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열리는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유럽 내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영화제다. 올해는 오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그동안 국내 작품으로는 '기적', '킹메이커', '엑시트', '극한직업'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이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
'미혹'은 국내 개봉 당시, 평범했던 가족이 비극적인 사건을 겪으며 슬픔과 불안, 두려움에 빠지는 과정을 미스터리 호러 장르로 풀어내며 몰입도 높은 심리 스릴러를 선사한 바 있다.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국제 경쟁 섹션'에 초청되어 이탈리아 프리미어로 상영으로 유럽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