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는 장사' 8명 보내는데 이적료 단 '163억' 회수…이번에는 13명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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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선수단 정리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최대 13명의 선수를 팔아 수비, 미드필더, 공격에서 새로운 스타를 영입할 계획이다"라며 "올여름 팀 개편을 앞두고 구단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맨유는 올여름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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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선수단 정리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최대 13명의 선수를 팔아 수비, 미드필더, 공격에서 새로운 스타를 영입할 계획이다"라며 "올여름 팀 개편을 앞두고 구단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그동안 거물급 선수들과 계약을 맺은 뒤 이적을 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최대 13명의 선수를 떠나보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지난 여름 8명의 1군 선수를 영구 계약으로 내보냈지만 폴 포그바 등 일부 스타들의 계약 기간이 만료돼 자유계약으로 떠났다. 다른 선수들은 헐값에 팔리면서 1000만 파운드(약 163억 원)가 조금 넘는 돈을 회수하는 데 그쳤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잉여 자원을 떠나보내면서 이적료를 회수하려고 한다. 이 매체는 "안토니 엘랑가는 모든 대회에 24경기 출전에 그쳤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5경기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12개 이상의 클럽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엘랑가 역시 맨유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에릭 바이는 영구적으로 떠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시즌 임대 이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해 마르세유로 이적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알렉스 텔레스, 도니 반 더 비크, 브랜든 윌리엄스, 앙토니 마시알의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맨유는 올여름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해리 케인(토트넘)과 빅터 오시멘(나폴리)를 공격수 영입 후보로 올려놨다.
수비 쪽에는 제레미 프림퐁(바이어 레버쿠젠)이 언급되고 있다. 맨유는 풀백인 프림퐁의 대표와 미팅을 통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 매체는 "자금이 충분하다면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센터백, 라이트백, 골키퍼 영입을 바라볼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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