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셀프 자숙이 징계? 김재원 이중 징계 주장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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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잇단 실언으로 자숙중인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당 차원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김 최고위원이 윤리위도 열지 않았는데 징계를 받고 있다고 하는건 무슨 말이냐"며 "셀프 자숙이 징계인가, 이중 징계라고 주장하는 얼빠진 사람도 있다고 하니 참 한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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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잇단 실언으로 자숙중인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당 차원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김 최고위원이 윤리위도 열지 않았는데 징계를 받고 있다고 하는건 무슨 말이냐"며 "셀프 자숙이 징계인가, 이중 징계라고 주장하는 얼빠진 사람도 있다고 하니 참 한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이 이미 징계나 다름 없는 조치를 받았기 때문에 공식 징계는 이중 징계란 의견도 나온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반박하고 나선겁니다.
홍 시장은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도 "당 지도부가 전 목사를 당원이 아니라고만 하는데 그는 당이 자기 통제를 받으라고 방자하게 떠들고 다닌다"며 "개신교를 팔아 당의 외곽부대를 자처하는 사람과 절연 하는 방법은 그 연결고리를 떼어 내는 방법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303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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