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문산리 야산서 산불...주불 진화
이은희 기자 2023. 4. 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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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 25분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문산 3공단 건설현장 뒤 3부 능선에서 발화했다.
30여 분 만에 주불이 잡혀 오후 5시 5분 기준 진화율 70%를 나타내고 있다.
현장에는 119 산불특수대응단, 시청 산불진화대 등 인력 121명과 헬기 3대, 장비 36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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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11일 오후 4시 25분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문산 3공단 건설현장 뒤 3부 능선에서 발화했다. 30여 분 만에 주불이 잡혀 오후 5시 5분 기준 진화율 70%를 나타내고 있다.
현장에는 119 산불특수대응단, 시청 산불진화대 등 인력 121명과 헬기 3대, 장비 36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주지역은 현재 초속 6m의 남풍이 불고 있으며,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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