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북구·사상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정·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1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북구·사상구, 경남정보대·동명대·부산가톨릭대·부산교대·부산외대, 부산과학수사연구소·부산솔로몬파크 등 9개 기관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북적북적 상상나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1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북구·사상구, 경남정보대·동명대·부산가톨릭대·부산교대·부산외대, 부산과학수사연구소·부산솔로몬파크 등 9개 기관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북적북적 상상나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구와 사상구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정은 지난 2021년 '부산진구-든든해, 진(鎭)', 2022년 '사하구-사하키움' 출범에 이어 세 번째다.
북적북적 상상나래는 북구와 사상구 학생들이 지혜를 쌓으며 꿈을 마음껏 상상하고 펼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지자체·대학·유관기관 등은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선도지구 학교 간 협력체제 구축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학습클리닉 지원 △대학 인력풀을 활용한 수강인원이 적은 소인수 강의와 희소 과목 개설 지원 △전문 직업인 특강 운영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해 단위 학교의 고교학점제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협약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에서 고교학점제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