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논의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3. 4. 11.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지역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여부가 12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의무휴업일 평일 변경과 시행 시기 결정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주시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전체 참여자 4900여 명의 66.7%가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 찬성했으나 마트산업노조 등은 "시내 대형 마트 2천~3천여 명의 노동자가 휴일을 잃게 된다"며 반대를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노조. 맹석주 기자


청주지역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여부가 12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의무휴업일 평일 변경과 시행 시기 결정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변경에 대한 행정예고' 기간 접수된 서면 의견서, 시민 여론조사 결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의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반대 의견서 등을 협의회에 제출했다.

청주시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전체 참여자 4900여 명의 66.7%가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 찬성했으나 마트산업노조 등은 "시내 대형 마트 2천~3천여 명의 노동자가 휴일을 잃게 된다"며 반대를 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