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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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여부가 12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의무휴업일 평일 변경과 시행 시기 결정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주시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전체 참여자 4900여 명의 66.7%가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 찬성했으나 마트산업노조 등은 "시내 대형 마트 2천~3천여 명의 노동자가 휴일을 잃게 된다"며 반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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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여부가 12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의무휴업일 평일 변경과 시행 시기 결정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변경에 대한 행정예고' 기간 접수된 서면 의견서, 시민 여론조사 결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의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반대 의견서 등을 협의회에 제출했다.
청주시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전체 참여자 4900여 명의 66.7%가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 찬성했으나 마트산업노조 등은 "시내 대형 마트 2천~3천여 명의 노동자가 휴일을 잃게 된다"며 반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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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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