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만난 ‘거포 유망주’ 변우혁, 3루 수비 훈련에 발등도 OK! [조은정의 라이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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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적생 변우혁이 친정팀 한화를 만났다.
변우혁은 3루 수비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KIA 개막 주전 3루수 김도영의 부상으로 변우혁은 지난 8일 두산전부터 3루 수비에 임했다.
3루 수비 훈련을 마친 변우혁은 1루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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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조은정 기자] KIA 이적생 변우혁이 친정팀 한화를 만났다.
11일 광주 북구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전 훈련이 진행됐다.
변우혁은 3루 수비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KIA 개막 주전 3루수 김도영의 부상으로 변우혁은 지난 8일 두산전부터 3루 수비에 임했다.
1루 수비 훈련도 빠지지 않았다. 3루 수비 훈련을 마친 변우혁은 1루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갔다.
훈련 끝에는 반가운 얼굴들과 마주했다. 원정팀 한화 이글스가 도착한 것. 한화 선수단은 변우혁의 이름을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인사를 나눴다.
변우혁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한화 입단, 지난해 11월 투수 한승혁, 장지수와의 트레이드로 KIA에 왔다.
변우혁을 지켜보는 ‘한 남자’가 또 있었다. KIA 김종국 감독은 훈련을 마친 변우혁의 발등을 지켜봤다.
9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변우혁이 자신의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았기 때문.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단순 타박상이었다. 그렇기에 부상 상황을 묻는 김종국 감독도 대답하는 변우혁도 가벼운 안부인사로 끝났다.
변우혁은 이날 선발라인업에는 빠졌다. 그러나 김 감독은 ”우혁이는 자기 타구에 발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선빈이와 함께 후반에 대기한다”며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2023.04.11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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