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컴백 하루 만에 활동 중단 "가슴 두근거림 등 컨디션 이상"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아이브(IVE) 레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아이브 레이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팬카페를 통해 레이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소속사는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전날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