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닥터 차정숙' 우리 주변서 일어날 수 있고, 공감할 휴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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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닥터 차정숙'은 가족을 위해 커리어를 포기하고 희생한 20년차 가정주부 차정숙(엄정화)이 전공의 과정에서 재도전하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다.
엄정화는 따뜻하면서 재미 요소가 많은 드라마라며 "차정숙이 하는 여러 가지 선택들이 관전 포인트다. 시청자들도 공감과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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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11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인생 도전기
'닥터 차정숙'은 가족을 위해 커리어를 포기하고 희생한 20년차 가정주부 차정숙(엄정화)이 전공의 과정에서 재도전하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다. 엄정화는 따뜻하면서 재미 요소가 많은 드라마라며 "차정숙이 하는 여러 가지 선택들이 관전 포인트다. 시청자들도 공감과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엄정화·김병철·명세빈·민우혁, 코믹 시너지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의 관계성도 빼놓을 수 없다. 엄정화는 전업주부를 청산하고 20년 만에 의사 가운을 입은 '차정숙'을 김병철은 차정숙의 남편이자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를 연기한다. 명세빈은 서인호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로, 민우혁은 차정숙을 통해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맡는 외과 의사 '로이킴'으로 변신한다. 김병철은 함께 있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 휴먼 메디컬 코미디
김병철은 "상황 속에서 생기는 재미가 있다"며 "상황들을 즐기다 보면 우리 주변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우혁은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휴먼 드라마다. 시청자 여러분이 드라마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전했다.
'닥터 차정숙'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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