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자회사 혜성프로비젼, 지난해 영업익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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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의 자회사 혜성프로비젼이 지난해 적자전환했다.
11일 대상홀딩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혜성프로비젼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마이너스(-)38억9972만원으로 전년(9억2078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49억147만원으로 전년(2억9205만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혜성프로비젼은 지난해 4월1일 시너지 효과 창출,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재고를 목적으로 대상홀딩스 자회사인 크리스탈팜스와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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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상홀딩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혜성프로비젼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마이너스(-)38억9972만원으로 전년(9억2078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49억147만원으로 전년(2억9205만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695억291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6% 증가했다.
지난해 환율과 수입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매출원가가 상승한 것이 실적에 반영됐다. 혜성프로비젼은 냉장·냉동육 도소매업과 수입판매 및 가공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혜성프로비젼은 지난해 4월1일 시너지 효과 창출,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재고를 목적으로 대상홀딩스 자회사인 크리스탈팜스와 합병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크리스탈팜스는 냉장·냉동육 도·소매업, 수입판매 및 육가공 제조업을 주요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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