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산아이사랑꿈터' 문 열어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4.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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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에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인 '괴산아이사랑꿈터'가 문을 열었다.

괴산군은 11일 괴산읍 서부리에서 '괴산아이사랑꿈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아이사랑꿈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웃음이 봄날의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라며 "생애주기별 꼼꼼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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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에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인 '괴산아이사랑꿈터'가 문을 열었다.

괴산군은 11일 괴산읍 서부리에서 '괴산아이사랑꿈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괴산아이사랑꿈터는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91.72㎡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아이 숲 놀이터 △교육실 등을 들어섰으며,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은 모두 2천여 개의 대형 장난감과 연령별 놀잇감, 도서 등을 갖췄다.

'아이 숲 놀이터'는 군내 처음으로 마련된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터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육 상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아이사랑꿈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웃음이 봄날의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라며 "생애주기별 꼼꼼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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