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친환경 LPG 추진선 ‘가스 카이세린’호 인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SS해운은 8만6000㎥급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가스 카이세린'호를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스 카이세린 호는 올해 도입되는 2척의 신조 액화석유가스(LPG) 추진선 중 마지막 선박으로, 유럽계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BGN그룹과의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가스 카이세린 호에는 이중 연료 추진엔진이 장착돼 LPG와 중·경질유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SS해운은 8만6000㎥급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가스 카이세린’호를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스 카이세린 호는 올해 도입되는 2척의 신조 액화석유가스(LPG) 추진선 중 마지막 선박으로, 유럽계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BGN그룹과의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가스 카이세린 호에는 이중 연료 추진엔진이 장착돼 LPG와 중·경질유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국제해사기구(IMO) 온실가스규제에 대비한 친환경 선박이다.
KSS해운 관계자는 "이번 선박 인수를 통해 총 30여 척에 이르는 선대 규모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친환경 해상운송 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조 피해’ 테라 권도형… 한국 송환땐 최대 40년형, 미국선 100년 이상 될수도[10문10답]
- 이선희·이서진, 이승기 결혼식 불참 왜?
- 심형탁,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 공개…“아이돌급 외모”
- “혀 빨라”… 달라이라마가 소년에게 추태? ‘키스 영상’ 논란
- 여중생에게 ‘처녀 설문지’ 돌린 20대 보조교사의 최후
- 홍준표 “입에 욕을 달고 다니는 목회자로 선거 치를 수 있나”...전광훈과 ‘단절’ 재차 요구
- 끝말잇기서 튀어나온 ‘남한말’…北운동선수들 노동교화형, 가족들은 개마고원 추방
- [영상]‘삼킬듯’ 확산하는 강릉 산불…최고 수준 소방대응 3단계 상향, 소방력 235명 투입
- 강릉 산불에 문화재도 비상...‘보물’ 경포대 현판 옮겨, 방해정 일부 소실
- 재혼 추진 돌싱남 열받았다? “이혼때 반 토막난 재산이 걸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