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글렀나봄' 솔로 위한 무료 버스킹…십센치·미노이·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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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를 위한 이색 공연 '올해도 글렀나봄'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행사의 주최 및 주관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지난 10일 10CM 공식 SNS에 '올해도 글렀나봄'의 2023년 라인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올해도 글렀나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노래와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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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솔로를 위한 이색 공연 '올해도 글렀나봄'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행사의 주최 및 주관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지난 10일 10CM 공식 SNS에 '올해도 글렀나봄'의 2023년 라인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는 공연명과 함께 가수 십센치(10CM)를 포함한 미노이, 새소년, 선우정아, 폴킴 그리고 마술사 김준표, 임마술 등의 라인업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도 글렀나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노래와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됐다는 후문이다.
'올해도 글렀나봄'은 지난 2016년 십센치의 '봄이 좋냐??'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 1위 기념 버스킹을 시작으로 솔로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정은지, 윤딴딴, 김수영, 소수빈과 밴드 소란 등이 참석한 바 있다.
관객들의 드레스 코드를 검은색으로 맞춰 커플을 향한 반항심을 드러내는 이벤트도 열린다. 지난 공연에 이어 이번 '올해도 글렀나봄' 또한 뮤지션과 관객이 블랙 의상을 입고 한마음 한뜻으로 데이트 명소 여의도 한강공원을 검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도 글렀나봄'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 앞에서 열린다. 그 외 다양한 정보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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