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 출판·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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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로컬브랜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출판·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나도 대전 로컬 작가 출판 공모전'은 대전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출판 공모전이다.
대전과 관련된 소재이거나 대전의 지역가치를 담은 원고면 7월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대전 원도심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인 '대전 원도심을 봐봐봐(소문내봐, 와봐, 담아봐)'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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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로컬 작가 출판 지원·원도심 주제 홍보 영상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로컬브랜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출판·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나도 대전 로컬 작가 출판 공모전’은 대전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출판 공모전이다.
대전과 관련된 소재이거나 대전의 지역가치를 담은 원고면 7월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일 기준 본문 내용이 90% 이상 저술된 상태여야 하고, 10월 31일까지 도서로 출판될 수 있는 원고여야 한다.
주제의 전달력, 지역 자원 활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가 이뤄진다. 최대 8개 작품을 선정해 도서 출판을 진행하게 된다.
대전 원도심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인 '대전 원도심을 봐봐봐(소문내봐, 와봐, 담아봐)'도 열린다. 영상에 옛 충남도청에 마련된 소통협력공간인 '커먼즈필드 대전'의 내부 혹은 외부가 1컷 이상 포함돼야 한다. 5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역 자원의 활용성과 활용의 다양성, 완성도 등에 관한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된다. 대상팀 3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2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와 커먼즈필드 대전 앱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대전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로 대전을 기록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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