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인구감소 시대, 인재양성은 경제·산업 발전 필요조건"

조승한 2023. 4. 11.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우리나라의 미래는 경쟁력 있는 인재에 달려 있다"며 "인구감소 시대에 질적으로 탁월한 인재 양성은 경제·산업 발전의 필요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이공계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미래 인재 발굴 및 성장 지원에 다각적인 정책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과학고 재학생 상대로 특별강연
인사말 하는 이종호 장관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에서 열린 '제3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3.8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우리나라의 미래는 경쟁력 있는 인재에 달려 있다"며 "인구감소 시대에 질적으로 탁월한 인재 양성은 경제·산업 발전의 필요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경기 수원 경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과학기술·디지털,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과기정통부가 전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강연에서 AI·반도체·양자 등 신기술이 미래를 바꿔나가고, 신기술 혁신의 핵심으로 질적으로 탁월한 인재 양성을 꼽았다.

이 장관은 또 이공계 인재가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최고급 인재로 성장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면서 과학 영재들이 국가 발전과 인류 행복에 기여하는 따뜻한 과학기술계 리더로 성장해주길 당부했다.

이 장관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이공계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미래 인재 발굴 및 성장 지원에 다각적인 정책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