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행복ing' 마사회, 25만명 운집 축제 성료...이어지는 이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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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주최한 올해 야간 벚꽃축제에 25만명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마사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된 야간 벚꽃축제에 25만여 명의 상춘객이 모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한국마사회 대표 말(馬) 캐릭터 '말마' 초대형 인형과 강원 직거래 장터,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 등으로 즐길거리가 보강됐다는 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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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이벤트 금주까지 진행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 '강원 직거래장터'
마사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된 야간 벚꽃축제에 25만여 명의 상춘객이 모였다고 11일 밝혔다. 공식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축제와 연계해 시행된 ‘말마프렌즈 NFT(대체불가토큰) 페스티벌’과 ‘강원 직거래장터’는 이번 주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한국마사회 대표 말(馬) 캐릭터 ‘말마’ 초대형 인형과 강원 직거래 장터,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 등으로 즐길거리가 보강됐다는 평이 나온다.
8미터 길이의 말마 인형은 경주로 배경의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 존(zone)에 설치됐다. 마사회는 캐릭터를 이용한 ‘말마 프렌즈(MALMA FRIENDS) NFT’를 연내 출시할 예정으로, 페스티벌 존에는 NFT 프로젝트 홍보와 인생샷 부스, 이색 먹거리 등이 마련됐다.
축제 기간 확대 진행된 ‘강원 직거래 장터’도 관심을 모았다. 마사회는 매주 화~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축제와 연계해 마켓 운영일을 확장해 주말 기간(금~일) 강원도 특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손을 잡았다. 장터에는 강원도 전통시장과 생산자 등 28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닭갈비, 오징어순대, 표고버섯 등 강원도 우수 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과 강원 직거래장터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이번 주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NFT 페스티벌은 15(토)~16일(일) 11시~18시, 장터는 14(금)~16일(일)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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