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용산성~성주호 제방 잇는 성주호 둘레길 10년 만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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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용산성과 성주호 제방을 잇는 26.2㎞ 길이의 성주호 둘레길이 10년 만에 준공됐다.
11일 경상북도는 선비산수길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성주호 둘레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호 둘레길 조성 사업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총 1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독용산성에서 성주호 제방까지 26.2㎞를 잇는 성주호 둘레길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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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용산성과 성주호 제방을 잇는 26.2㎞ 길이의 성주호 둘레길이 10년 만에 준공됐다.
11일 경상북도는 선비산수길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성주호 둘레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호 둘레길 조성 사업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총 1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독용산성에서 성주호 제방까지 26.2㎞를 잇는 성주호 둘레길이 조성됐다.
또 선비산수길 조성 사업 일환으로 마수폭포에서 청휘당까지 '가야산 에움길(11.3㎞)'도 조성됐다.
이날 열리는 성주호 둘레길 준공식 및 건강걷기대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병환 군수, 강만수 도의원, 김성우 군의장 등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도지사는 "성주호 둘레길은 주민들의 건강한 쉼터는 물론 성주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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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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