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발생 8시간 만에 진화...이재민 55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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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발생해 올해 들어 처음 대응 3단계가 발령됐던 강원도 강릉 산불이 발생 8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인력 2,700여 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8시간 만인 오후 4시 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번 산불이 바람에 나무가 쓰러지며 전신주 전선이 끊으며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재민 557명이 발생해 강릉 아이스 아레나와 사천 중학교 등에 대피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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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발생해 올해 들어 처음 대응 3단계가 발령됐던 강원도 강릉 산불이 발생 8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인력 2,700여 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8시간 만인 오후 4시 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번 산불이 바람에 나무가 쓰러지며 전신주 전선이 끊으며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산불로 산림 170ha를 포함해 379ha가 산불영향구역에 포함됐으며, 강한 바람을 타고 전체 화선은 약 8.8km까지 늘어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주택과 펜션 71곳이 소실됐고, 강릉 방해정 등 문화재도 부분적으로 피해를 봤습니다.
숨진 사람은 없었으며,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소방관 2명이 진화 중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이재민 557명이 발생해 강릉 아이스 아레나와 사천 중학교 등에 대피한 상태입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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