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1세대 빌라왕', 보증금 떼먹은 혐의로 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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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1세대 빌라왕'으로 불리며 전세 사기 사건으로 복역한 60대 임대업자가, 다른 전세 사기 사건으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경은 앞서 다른 전세 사기 사건으로 복역한 이 씨가 지난달 15일 출소하자마자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여죄와 공범 여부를 조사해 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서울 강서구와 경기도 부천에서 세입자에게서 전세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각각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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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1세대 빌라왕'으로 불리며 전세 사기 사건으로 복역한 60대 임대업자가, 다른 전세 사기 사건으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사기 혐의로 임대업자 65살 이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이른바 '무자본 갭 투자'로 임차인 43명으로부터 임대차보증금 84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검경은 앞서 다른 전세 사기 사건으로 복역한 이 씨가 지난달 15일 출소하자마자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여죄와 공범 여부를 조사해 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서울 강서구와 경기도 부천에서 세입자에게서 전세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각각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왔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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