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제작진 사칭 주의 당부 "'MBTI vs 사주' 촬영 이미 종료"
박상후 기자 2023. 4. 11. 16:57
티빙 측이 제작진 사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티빙 오리지널 'MBTI vs 사주' 측은 10일 공식 SNS에 '최근 제작진을 사칭해 데이터 모집에 참여해 달라고 권유받았다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린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어 ''MBTI vs 사주' 촬영은 이미 종료됐다. 제작진은 데이터 모집을 이유로 개인정보를 받거나 결과 해석을 빌미 삼아 개별적으로 연락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 사칭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BTI vs 사주'는 MBTI와 사주 중 '나'를 탐색하기 더 적합한 도구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대규모 리얼 관찰 실험' 다큐멘터리다. 앞서 티저와 메인 예고를 통해 대규모의 인원들이 얼굴을 숨긴 채 오직 MBTI와 사주만으로 매칭된 단체 블라인드 소개팅에 참여하는 장면을 공개해 신박한 소재와 본 적 없는 광경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티빙 'MBTI vs 사주' 메인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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