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호흡 감지하는 센서 개발…"헬스케어 등에 활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운대 연구진이 맥박·호흡 등을 감지하는 유연 압력센서를 개발했다.
특히 웨어러블 의료·헬스케어, 지능형 로봇, 스포츠산업 등에서 활용 가능한 고성능 압력센서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구팀 관계자는 "그래핀-고분자 나노복합 전해질 필름과 이온성 나노섬유막을 이용, 초고감도의 유연 초정전용량형 압력센서를 개발했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전자 피부, 차세대 보철물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로봇·방산 분야 등에 적용 가능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 연구진이 맥박·호흡 등을 감지하는 유연 압력센서를 개발했다. 향후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스포츠·로봇·자동차·방산 분야 등에서 폭넓은 활용이 기대된다.
광운대는 박재영 전자공학과 교수팀이 이런 연구성과를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나노소재 국제학술지(Nano Today) 3월호에 게재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스마트센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웨어러블 의료·헬스케어, 지능형 로봇, 스포츠산업 등에서 활용 가능한 고성능 압력센서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구팀은 초고감도 유연 압력센서를 개발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그래핀-고분자 나노복합 전해질 필름과 이온성 나노섬유막을 이용, 초고감도의 유연 초정전용량형 압력센서를 개발했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전자 피부, 차세대 보철물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릉 산불' 강풍에 헬기 못 떠…불길 막아선 소방관들
- 박근혜 귀향 후 첫 공개 외출…총선 앞두고 활동 재개하나
- “사형수 1명 유지비가 공무원 연봉보다 많아”
- "매주 이태원 클럽 온 유아인, 모델들과…" 마약 목격담 등장
- "잔소리 지겨워"…집에 불 질러 父 살해하려 한 아들 징역 7년
- "판사님들 딸이라면"...한문철 변호사, 배승아양 사고 장면에 울컥
- '전두환 손자' 전우원 母 "무서운 느낌 문자·전화 온다"
- 김포골드라인서 ‘호흡곤란 호소’ 승객 2명 쓰러져…“자주 있는 일”
- 하트시그널4, 촬영 도중 주민 항의에 채널A “재발 방지할 것”
- "넌 누구 라인이야?" 여경 폭행한 예비검사, 임용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