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AI 반도체 협력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 선정

손상원 2023. 4. 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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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초광역 협력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슈퍼 비전 AI를 위한 겹눈 모방 뉴로모픽(신경 모사) 반도체'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선정돼 반도체 특화단지 공동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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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초광역 협력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슈퍼 비전 AI를 위한 겹눈 모방 뉴로모픽(신경 모사) 반도체'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는 과학기술 자원의 지역별 편중을 해소하고 원천기술 개발 등 지역의 자생적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4개 권역에서 5개 과제가 선정됐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선정돼 반도체 특화단지 공동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사업에는 3년간 68억원이 투입되며 1단계 평가를 통과하면 2032년까지 10년간 최대 200억원 이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시도는 전했다.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광기술원, 한국알프스, 네패스, 사피온코리아,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기관, 기업, 대학이 참여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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