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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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건물 등에 태양광이나 지열 등의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친환경에너지를 보급하는 게 특징이다.
충북 진천군은 이달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출하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검사는 진천군 푸드플랜 운영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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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건물 등에 태양광이나 지열 등의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친환경에너지를 보급하는 게 특징이다.
올해 사업은 35억원(국비 16억원, 지방비 12억원, 자부담 7억원)을 들여 태양광 292곳 1295㎾, 지열 26곳 455㎾, 태양열 1곳 84㎡ 규모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 참여기업 컨소시엄과 업무협약하고 지난달 본격적으로 착공했다.
◇진천군,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
충북 진천군은 이달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출하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검사는 진천군 푸드플랜 운영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생산·유통단계 농산물과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유통단계 농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잔류농약 463개 성분을 조사한다.
검사 대상은 학교급식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포함한 로컬푸드 직매장 6곳이다.
군은 안전성 검사기관의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해당 품목 농산물은 전량 회수하고, 출하 정지와 계약 해지 등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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