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늘길 '사천공항' 활성화 힘 모은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4. 11.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서부 8개 시군·한국항공공사·공군·진에어·하이에어 등이 참석한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 공항 접근교통망 개선, 사천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하반기에 열릴 사천에어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진주 유등축제와 연계한 공항 관광객 유치와 운항 노선 활성화 방안, 공항 접근 교통망 개선을 위한 공유차량 범위 확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 관광객 유치 방안 등 논의
사천공항.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서부 8개 시군·한국항공공사·공군·진에어·하이에어 등이 참석한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 공항 접근교통망 개선, 사천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천공항은 경남의 유일한 하늘길로, 수요가 급감했다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이전의 여객 수요를 회복했다.

협의회에서는 하반기에 열릴 사천에어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진주 유등축제와 연계한 공항 관광객 유치와 운항 노선 활성화 방안, 공항 접근 교통망 개선을 위한 공유차량 범위 확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사천공항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인센티브 제도 홍보 등으로 사천공항의 지역 영향력을 높여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와 관계 기관이 사천공항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사천공항은 서부경남 지역민을 위한 최단 시간 교통 수단"이라며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사천공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